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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4일 수요일

5. 스마트폰으로 땅 경계 확인


 스마트폰으로 땅의 위치를 찾았으니 이제 땅의 경계를 확인하는 차례입니다. 땅을 찾기 위해서도 좌표가 있어야 하고 땅의 경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좌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둘의 좌표 체계가 틀립니다. 4편에서 언급했던 좌표는 세계측지계이며 이번 편에서 나오는 좌표는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하는 지역좌표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적측량의 결과는 지역좌표의 수치로 기록, 관리되고 있으며 이가 바로 '경계점좌표'입니다. 그리고 토지의 필지별 좌표를 X, Y 수치로 등록해 놓은 공부가 '경계점좌표등록부'입니다.

 그러므로 '경계점좌표등록부'의 X, Y 좌표를 가지고 gps를 이용해서 지표 상에서 하나의 점을 찾고자 한다면 x, y 좌표를 gps 경위도좌표(wgs84 - 미국에서 gps와 군사용으로 사용, grs80 - 국제단체에서 정의,  이 둘의 좌표 차이는 거의 없음)로 변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나의 필지를 이루고 있는 땅이 사각형이라면 좌표는 4개, 오각형이라면 5개, 그리고 원이라면 무척이나 많은 경계점좌표가 필요합니다^^;;. 각 모서리의 좌표값을 구해서 그것을 gps의 경위도 좌표로 변환을 해주면 스마트폰으로 땅의 경계를 확인하기 위한 준비작업은 다 되었다고 봐도 됩니다 ^^.

 이 과정을 예를 들어 순서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계점좌표등록부에 있는 숫자는 지역좌표이므로 gps 경위도 좌표로 변환합니다. 인터넷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좌표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나온 결과를 스마트폰에 입력을 해도 되지만, 'Geo trans' 라는 무료 어플이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아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좌표변환을 합니다. WGS 좌표란 GPS 경위도 좌표를 말함이고 TM 좌표란 경계점좌표등록부에 있는 X, Y 좌표를 말합니다. 그럼 시험 삼아 위의 경계점좌표등록부의 1번 모서리의 X=444918.51, Y=203776.21 좌표를 입력하면 Lati 37.506477도, Longi 127.043495도 라는 WGS 좌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계점좌표등록부의 X, Y 좌표 숫자를 반드시 Lati 에 Y, Longi 에 X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것만 주의하면 간단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그리고 개발자의 설명에 따르면 "아래의 메뉴에 C++은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자체 내부의 코드에서 좌표변환을 하며, Yahoo는 Yahoo의 지도 API중 좌표변환 서비스를 이용하여 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 더 신뢰성이 있습니다. 테스트해본 결과 C++코드와 Yahoo 좌표변환 값에 크게는 약 30m 정도의 오차가 나긴 합니다. 그리고 Add Trans 메뉴는 Yahoo의 좌표 -> 주소변환 서비스를 그대로 앱에 가지고 온 것입니다. WGS 좌표에 해당하는 값을 입력하고 변환버튼을 누르면 좌표에 해당하는 실제 주소를 볼 수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목적지에 근접함에 따라 남은 거리는 4m, 3m, 2m 이런 식으로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 위성의 신호를 받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목적지에 근접하게 되면 스마트폰의 gps 가 위성의 신호에 충분히 반응할 수 있도록 걸음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목적지까지의 남은 거리를 0m까지 표시를 해주지 못합니다. 1m와 2m 사이에서 갑자기 바늘이 휙 돌아가버리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대신에 MotionX의 메뉴에 'My Position'을 선택하면 현재 내가 서 있는 위치의 경위도 좌표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목적지 부근에 1m나 2m 정도까지 접근하면 움직임을 현저히 줄이고 현재의 좌표와 입력한 좌표를 맞춰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반복해 나가면 토지 각 모서리를 찾을 수 있고 각 모서리를 연결하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ps는 한발자욱 이동함과 동시에 좌표가 바로 변하지 않기에 이 부분에서 인내력이 조금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측량을 할 때 소요되는 인원과 장비 그리고 시간을 비교한다면 이 정도 가지고는 인내력이라는 표현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문득 같은 스마트폰끼리 gps 위치가 어느 정도 오차가 있는지 생각이 들어 비교를 해봤습니다. 같은 곳에 아이폰과 갤럭시 S2를 같이 놓고 좌표를 측정해 봤더니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그건 스마트폰의 gps 가 위성의 상태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오차 범위 안인 것으로 판단이 듭니다.


 이렇게 확인한 토지의 경계는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게다가 좌표변환할 때 생긴 오차, gps의 위성수신 감도에 따른 오차 등을 감안한다면 절대로 정확한 것이 아니므로 이 결과를 가지고 옆 집을 핍박하는 일이 안 생겼으면 합니다^^;;.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

 덧붙이는 말 : 좌표변환을 할 필요가 없이 경계점좌표등록부상의 TM 좌표만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어플을 봤습니다. 아이폰용 어플이 아니라 써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벌써 이정도의 시도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봐서 앞으로 이 분야에서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많은 어플이 개발이 되어서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지적측량의 분야도 일반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강일향
만강하시길 바랍니다^^.

 

4. 스마트폰으로 땅 찾기

 스마트폰을 이용해 해당토지의 위치를 찾는 방법입니다. 물론 사전에 지적도와 위성사진으로 땅의 모양, 주변 지세 등을 개략적으로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토지의 번지를 입력하면 세계측지계의 경위도 좌표를 제시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기 이천시 ?면 ??리 617-153번지'를 입력하면 『위도: 37.099486 (37° 5' 58.15'' N), 경도: 127.528065 (127° 31' 41.03'' E)』라는 경위도 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좌표의 위치는 해당 필지의 중간 지점을 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위도좌표 획득>

  이렇게 구한 좌표를 스마트폰의 어플에 입력하여 땅을 찾는 방법입니다. 여기서는 아이폰과 어플은 MotionX 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어플 가격은 2.99$ 입니다. 기능이 제한되는 lite 는 무료이지만 요즘은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하여간 무료 어플 사용해도 가능할 겁니다. 그럼 순서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지구본이 파랗게 표시된 것은 gps가 위성 신호를 잘 잡고 있다는 뜻이고 Wypt Dist(Waypoint Distance) 는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8m 남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나침반 안에 있는 하늘색 화살표는 진행해야 할 방향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사진은 안 올렸지만 목적지까지의 구글 지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주소만 가지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략적인 땅 위치 찾는데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출발할 때부터 gps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찾으려는 땅 근처에서 MotionX 를 사용하시는 것이 밧데리 소모가 덜 하겠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도 gps 어플이 많이 개발이 되어 있어서 비슷한 방법으로 토지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말고 혹여, 경위도 좌표를 알 수 있는 다른 방법이나 스마트폰으로 땅 찾아가는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저에게도 귀띔 좀 해주세요^^;;.

만강일향
만강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3. 위성사진과 지적도 겹쳐서 보기

 *이 글을 읽기 전에 : 온나라부동산정보의 온나라지도에서 배경지도를 위성지도로 설정하면 위성사진과 지적도가 겹쳐진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겹쳐 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일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지만, 이번에는 업그레이드된 내용입니다. 포토샵에서는 툴박스에 있는 각종 툴을 사용할 줄 알고 레이어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으면 작업을 하기에 편합니다. 툴과 레이어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겹치는데 필요한 툴>
  위의 툴은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겹쳐보는데 많이 사용하는 툴입니다. 이제, 필요한 지적도를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서 축척 1/1882로 준비를 하고 위성사진은 다음에서 32m 축척으로 캡쳐를 합니다(축척에 대한 기준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포토샵에서 두 파일을 화면에 불러옵니다.

 <겹칠 지적도와 위성사진, 지적도가 위로>

 위성사진 위에 지적도 파일을 놓고 이동툴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그런 후 지적도 위에서 마우스 좌측버튼을 누른 채 위성사진으로 끌어당겨서 놓으면 아래와 같이 지적도 파일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지적도가 위성사진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위성사진 위로 지적도를 올린 모습>

 
 이렇게 되면 포토샵 우측의 팔레트에 Background와 Layer1이 표시되는데, Background는 위성사진을 뜻하고 Layer1은 그 위에 겹쳐진 지적도를 뜻합니다. (나중에 썩먹을 것이지만 이상태에서 Layer1의 눈동자에 마우스를 클릭해서 눈동자를 없애주면 지적도는 안 보이고 위성사진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적도와 위성사진을 맞추기 위해서는 지적도가 투명하게 보여야 하는데 그 기능이 바로 칼라블렌딩 모드에 있는 'Multiply'입니다.

<Layer1을 선택한 상태에서 블랜딩 모드를 Multiply로 변경>

 그런 후 이동툴을 선택하여 마우스로 지적도를 끌면서 위성도와 맞춥니다. 그리고는 원하는 필지의 경계를 표시나게 그려주기 위해 직선도형툴을 선택하고 칼라툴에서 색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빨간 색으로 선택했습니다. 화면을 크게 보려면 돋보기 툴로 크게 보면 그리기 편한데, 나중에 100%로 돌아오려면 돋보기 툴을 마우스로 투클릭하면 됩니다(참고로 ctrl과 동시에 +키는 확대, ctrl과 동시에 -키는 축소). 필지의 경계를 따라 직선툴로 빨간 선을 그려주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위성사진 위에 지적도를 맞춘 후 필지경계를 표시한 모습>
  
 그런데 지적도에 색깔이 약간 남아 있어 위성사진이 선명하게 안 보이니, Layer1의 눈동자를 선택해서 없애주고 블로그의 성격에 맞도록 자르기툴을 이용해 그림을 잘라냅니다. 저의 경우는 550의 폭에 맞춥니다. 물론 블로그에서 사진을 올릴 때 크기를 변환시킬 수 있으나 포토샵에서 조절을 해줘야 블로그에 올릴 때 해상도가 좀 더 살아납니다. 그리고 사각툴과 글자툴을 이용해 제목을 적어주면 완성이 됩니다.

<완성된 모습>

  
 참고로 파일 보관할 때 확장자가 psd이면 포토샵 파일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고 이는 나중에 수정이 쉽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는 jpg 계열과 png 형태로 저장을 해야 파일을 올릴 수 있습니다.

만강일향
만강하시길 바랍니다^^.

2. 지적도(임야도) 이어서 보기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지적도와 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캡쳐를 못하게 막아놨습니다. 이는 캡쳐 후 변조해서 다른 용도로 쓰여짐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서는 지적도와 임야도를 같이 볼 수 있는데, 화면에 나타나는 토지의 범위가 넓지 않아서 조금 떨어진 옆 필지는 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에서 축척을 확 줄여서 보면 저 멀리 떨어진 필지까지 볼 수 있지만 글자와 지적도가 너무 작아져서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옆 필지까지 나오게 몇장 출력해서 이어 붙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무척 번거롭고 자 대고 칼로 종이 자르는 일이 위험하기도 하거니와 또 모양새도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의 방법 말고, 흔히들 이용하는 『포토샵』으로, 지적도와 임야도를 이어서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토지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인터넷으로 열람을 하여 지적도나 임야도를 캡쳐용 프로그램으로 화면 캡쳐를 합니다. 그리고 같이 이어서 보기를 원하는 좀 떨어진 옆 필지 토지의 주소를 입력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또 열람하여 캡쳐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축척이 동일해야 하고 이어서 보기를 원하는 토지의 지적도나 임야도가 약간 오버랩이 되어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저는 캡쳐용 프로그램은 줄곳 '안카메라'를 쓰고 있습니다만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걸 사용해도 지적도나 임야도를 이어서 보기 결과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이걸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한번 익숙해지면 다른 것에 새로 적응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쉽게 바꾸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럼 캡쳐한 파일을 가지고 지적도와 임야도를 이어서 보는 방법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두개의 캡쳐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지적도와 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캡쳐를 못하게 막아놨습니다. 이는 캡쳐 후 변조해서 다른 용도로 쓰여짐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
<캡쳐 파일 #1, 축척 1/1882>

 <캡쳐 파일 #2, 축척 1/1882>

  포토샵으로 위의 두가지 그림을 이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일 열기를 통해 #1, #2를 불러옵니다
<파일 열기를 통해 #1과 #2 파일을 화면에 표시>
  이 두 그림을 한 화면에 이어서 보려면 두개의 그림이 다 들어갈만한 새로운 파일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각각의 사이즈는 폭 478 pixels, 높이가 397 pixels 입니다(그림 파일의 크기는 'image 메뉴의 image siz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이 위에 붙고 #2는 아래에 위치해야 하므로 새로운 파일의 폭은 550 pixels, 높이는 900 pixels 정도로 정해줍니다.

 'ctrl + N' 을 누르면 새로운 파일의 크기를 지정할 수 있는 창이 하나 뜨는데 여기에 숫자를 직접 입력을 합니다.

<#1, #2 파일을 합칠 새 파일의 크기를 지정하는 창>


  그리고 ok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파일 창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포토샵 화면에는 세개의 창이 떠 있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파일의 pixels 수는 #1, #2 보다 더 큰데 화면에 더 작아 보이는 이유는 포토샵이 표시되는 화면의 크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1, #2을 합칠 새로운 파일 생성>

 이제 새로운 파일 바탕위에 #1, #2를 올려 놓으면 되는데,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툴박스에서 사각툴을 선택후 select 메뉴에서 all을 선택하면 가장 자리에 점선 모양이 표시가 됩니다.

<첫번째 방법, 1. 사각툴 선택 2. selsct, all 선택>



 그리고 사각툴로 선택된 파일창을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ctrl + c' 를 눌러 복사를 한 다음, 새로운 파일창을 활성화 시키고는 'ctrl + v' 를 눌러 붙여넣기를 합니다. #2 파일도 똑 같은 방법으로 새로운 파일에 붙여넣습니다. 그런 후 layer 1과 layer 2의 모드를 'Multiply' 로 만들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첫번째 방법, 새로운 파일 위에 #1, #2를 붙여넣기>

  위 그림에서 보이는 'Background'는 새로운 파일이고 "Layer1 과 2'는 #1과 #2 가 새로운 파일 위에 각각 올려져 있는 상태를 말함이고, 'Multiply' 모드는 선만 표시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이동툴을 이용하여 Layer 1과, 2상의 지적도를 마우스로 끌거나 키보드의 방향키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지적도 아래 위를 연결점을 찾아서 이어줍니다.

<첫번째 방법, 이동툴로 Layer 1, 2를 이동시키면서 지적도 이어서 붙임>




 그리고 두번째 방법은 툴박스에서 이동툴을 사용하여 #1, #2 파일을 새로운 파일 위로 바로 끌고 오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법, 이동툴 이용하여 지적도를 새로운 파일 위로 드래그>

 일단 새로운 파일 위에 #1, #2를 올려 놓았으면 나머지 절차는 첫번째 방법과 동일합니다. 이렇게 해서 지적도나 임야도를 이어붙인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적도를 이어붙인 결과>


 포토샵을 이용하여 지적도나 임야도를 이어서 볼 수 있는 방법을 적었는데, 처음 사용할 땐 조금 더디지만 자주 쓰다보면 별 어려움 없으며 꽤 쓸만한 팁입니다. ^^
만강일향
만강하시길 바랍니다^^. 

1. 지적도(임야도) 열람과 보는 방법

 지적도와 임야도는 지적공부 중 하나로서, 연속된 토지를 필지별 경계로 나누어서 평면도상에 표시해 놓은 것을 말합니다. 3차원 형상의 토지를 2차원의 평면에 표시를 했기 때문에 토지대장에 의해 관리되는 토지의 면적은 실면적보다 조금이라도 적을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토지의 면적은 토지대장 기준입니다).

 토지의 28개 지목 중에서 임야는 임야도에서 관리를 하고 나머지 27개 지목은 지적도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도에는 임야가 안 나오고 임야도에는 나머지 27개 지목이 안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두개의 서류를 비교해가며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축척이 서로 달라서 지적도와 임야도를 같이 보기에는 불편합니다.

※토지의 28개 지목 : 전(田)·답(畓)·과수원·목장용지·임야·광천지·염전·대(垈)·공장용지·학교용지·주차장·주유소용지·창고용지·도로·철도용지·제방(堤防)·하천·구거(溝渠)·유지(油脂)·양어장·수도용지·공원·체육용지·유원지·종교용지·사적지·묘지·잡종지

※지적도의 축척 : 1/500, 1/600, 1/1000, 1/1200, 1/2400, 1/3000, 1/6000
※임야도의 축척 : 1/3000, 1/6000
※실거리를 아는 방법 : 도면에서 자로 재었을 때 1cm 가 1/500일때는 실거리 5m, 1/1000일 때는 10m, 1/6000일 때는 60m, 이런 식으로 축척에서 뒷자리의 0 두개를 떼어 버리면 도면에서의 길이를 실제의 길이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발급 임야도, 빨간 경계 안은 지적도를 발급 받아야 알 수 있음>


 지적도와 임야도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토지의 소재지, 지번, 지목 그리고 옆 토지와의 경계입니다. 도면을 통해 땅의 생김새를 확인할 수 있고 경사면을 추측할 수 있으며 도로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도로를 끼고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지적도를 보고 판단을 합니다. 그러므로 임야의 도로 유무를 보기 위해서는 임야도에 지적도를 끼워 맞춰봐야 합니다.

 지적도와 임야도는 구청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전자민원에서는 인터넷으로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적도와 임야도에는 정작 알고싶은 면적과 용도구역은 빠져 있지만 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토지이용계획확인서입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소재지, 지번, 지목, 경계, 면적 그리고 용도지역이 같이 표시되고 지적도와 임야도가 합쳐진 도면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며, 축척을 사용자 편의대로 마음껏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러므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하고 제일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대한 내용이 있는 예전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더구나 이번 시리즈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땅 찾기 편이기 때문에 컴퓨터 화면의 내용을 캡쳐해서 많이 사용하므로, 캡쳐를 막아 놓은 인터넷으로 열람한 지적도와 임야도 보다는 얼마든지 캡쳐가 가능한 토지이용계획확인서가 사용하기 편하지요.

 이것은 국토해양부의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온나라부동산정보의 민원열람메뉴,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부동산정보통합열람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저기 써 보고 자신에게 맞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겠지요. 이용하는 방법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메뉴에서 지역을 선택하고 번지를 입력한 후 검색을 누르면 원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지적도와 축척 부분 캡쳐>
 위의 그림에서 빨간 박스를 해놓은 곳의 숫자를 조절하고 검색을 누르면 지적도와 임야도를 키웠다가 줄었다가 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볼 수 있으니 기능상의 사용법은 이게 다지요^^.

 이제 지적도나 임야도를 보는 방법인데, 옛날에 종이 지적도나 임야도를 발급 받아서 들고 다니던 시절에는 이를 볼 줄 아는 방법조차 하나의 커다란 노하우였습니다. 커다란 노하우로 취급 받았던 것은 바로 땅의 위치를 찾는 것과 어느 곳으로 비탈이 져 있는지 남향인지 북향인지 등을 판단하는 것과 높, 낮이 등을 판단하는 거였습니다.

 이마저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히 임야는 몇장의 임야도를 이어 붙여야 하고 축척이 다른 지적도를 준비해서 번갈아 봐야 하고 주변의 지형도도 갖춰야 하는, 그야말로 자와 칼, 스카치테이프를 무지하게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 외 나침반 등 여러가지 도구들이 동원되었지요. 그런 후 길을 떠났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준비 단계에서 쉬이 지쳐버리는 과정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주소만 치면 위성사진을 제공하는 인터넷 포털이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모니터 앞에 앉아서 토지의 비탈진 방향, 높, 낮이, 능선과 골짜기, 도로 현황, 주변 환경, 접근성, 이용현황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으니 과거와 비교하면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셈이지요.

 그러니 새삼 공부한다치고 지적도나 임야도 보는 방법을 옛날 방식을 고수하면서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접근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오히려 정확도는 더 높아질 것이고 습득하는데 드는 기간은 훨씬 단축될 겁니다^^.

 '지적도와 임야도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이용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인터넷으로 열람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도로의 유무와 토지의 생김새를 알 수 있고 부족한 점은 위성사진으로 보충을 하면 된다'가 지적도와 임야도에 대한 결론이라고 할까요? ^^

만강일향
만강하시길 바랍니다^^. 

0. 스마트폰으로 땅 찾기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요즘은 스마트폰에 gps가 내장되면서, 등산, 바이크, 항공, 낚시 등 레저 활동에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여 그 위치를 다시 찾아갈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치를 전송하여 같은 루트로 타고 찾아오게 할 수도 있어 그 활용도는 무궁하다고 봐야 합니다.

 약초를 캐는 사람이 산중 깊은 곳을 다니다 진귀한 약초가 있는 곳을 발견했는데 그 장소를 나중에 다시 찾아가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위치를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그곳을 다시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약초가 산삼이었으면 더 좋겠군요 ^^.

 옛날에는 땅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임야의 경우에는 더더욱 힘들었지요. 작심하고 일찍 집을 나서도 해가 저물도록 못 찾는 때가 생겼습니다.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남의 땅을 보고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포탈사이트에서 위성도를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땅 찾는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주소를 치면 위성도는 해당 위치를 화살표로 지정해서 보여주니 대략의 지점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적도를 보고 땅 형상을 머리에 그리면서 위성도상의 위치를 토대로 땅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또 환경은 개선되어 전자지적도와 전용 gps가 등장했지만 비용이 드는 관계로 대중적으로 활성화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또 환경이 바뀌고 이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토지 답사 가는 길이 한결 간편해졌습니다. 대중화되었다는 의미는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땅 찾는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좋아짐을 넘어서서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입니다. 지적도에 표시된 토지의 경계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집어낼 수 있을 정도까지도 기대를 해볼만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땅 찾기에서 사용될 대표적인 어플 2개, 아이폰 기준> 

 무슨 일이든지 다 순서가 있기 마련인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땅 찾기에도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우선 지적도(임야도)를 발급 받고 볼 줄 알아야 합니다.
 2. 포토샵을 이용해 지적도(임야도)를 이어붙일 줄 알아야 합니다.
 3. 포토샵으로 지적도(임야도)와 위성도를 겹쳐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정도만 알면 땅 찾아 가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땅 찾는데 쓰이는 도구이니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4. 스마트폰으로 땅 찾아가기
 5. 스마트폰으로 땅 경계 확인하는 방법

을 습득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시리즈는 위 번호의 내용으로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이 있으면 이번 시리즈를 보고 바로 적용해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없다고 해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읽어 볼만 할 겁니다^^.
만강일향
만강하시길 바랍니다^^.